디저트를 맛있게 먹고 나와 잭슨 스퀘어로 향했다. 잭슨 스퀘어에 가면 잘가꾸어진 작은 정원 같은 곳에 잭슨 장군의 동상을 볼 수 있고 그 뒤에는 아름다운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더욱 아름다웠다. 광장 바로 옆에는 브라스 밴드의 연주가 한창이었다. 다운타운 어느 거리를 다니든 크고작은 브라스 밴드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잠시 들어간 기념품 샵 예쁘고 화려한 기념품들이 많았고 그중에서 하나를 고르는건 쉽지 않았지만 우리가족은 항상 자석으로. 그리고 예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가득한 버본스트리트 유모차 밀기는 힘들고 사춘기 초입에 진입한것 같은 아들은 우리가 사는 텍사스랑 별 다른게 있지는 않은것 같은 그냥 길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나와 남편은 정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