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이 되었고 우리가족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물색했다. 해산물과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이곳이지만 아이들과 어른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이 곳. 아이들의 입맛을 만족 시킨다는건 스파게티와 프렌치 프라이가 있는 곳이라는 뜻. 다운타운과 약간 거리가 있는 곳이라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주위가 밝았다. 하지만 주차는 공간이 따로 없어 길가에 빙빙 돌다 한곳을 찾아 주차했다. 알고보니 차로 오는 사람보다 우버로 오는 사람이 더 많은듯. 게다가 다 오픈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우버를 타고 예약 시간에 내려 바로 입장하는 듯 했다. 우리같은 시골쥐들은 그것도 모르고 walk in 해서 40분을 기다렸다. 그래도 애초에 직원분이 말한 1시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