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 여행-타바스코 팩토리(TABASCO Factory Tours)

캔디캐인 2024. 1. 12. 01:01

아들의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2박3일의 짧은 일정으로
휴스턴을 들러 뉴올리언스를 다녀왔다.

휴스턴에서 뉴올리언스를 가는 중 타바스코 팩토리를 들렀다. 휴스턴 다운타운에서 타바스코팩토리까지 4시간 반정도 그리고 타바스코 팩토리에서 뉴올리언스까지는 두시간 반정도 걸린다.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성인 15불, 아이 12불 정도 였고 3살인 우리 딸래미는 무료) 타바스코 팩토리에 도착해서 뮤지엄으로 가면 티켓 부스가 있다.

예약이 확인되면 티켓과 함께 받는 귀여운 타바스코 소스😆



먼저 타바스코 역사를 볼수 있는 뮤지엄

타바스코 소스 탄생과 그와 관련된 역사와 여러가지 재미있는 비화들을 볼 수 있다.



뮤지엄을 관람하고 나면
팩토리투어를 시작
팩토리 건물마다 번호가 있어서
이렇게 안내해주는 번호 순서대로 건물안에
들어가서 구경하면 되는 방식이다.



투어 2,3 가는길
곰이 자주 나타난대서
이 길은 경보로🏃🏻‍♀️



타바스코 소스는 1870년대 경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전통의 방식을 고수 하고 있다.
맛이 강해서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것 같지만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는 페퍼, 소금, 식초 세가지이다.


건물 8번까지 다 둘러본 후


내눈이 돌아가는 기념품 샵
각종 다양한 소스와


선그라스와 루이지애나하면 빠질 수 없는
악어인형


다양한 기념품과
나와 함께 눈 돌아가는 우리 딸래미

그렇지만 이성을 부여잡고
인형과 자석 그리고 지인들에게 나눠줄
미니 소스 정도를 사고 나왔다.



기념품샵에서 산것 들이 들어있는 기념품 봉다리를
꼭 쥐고 그 앞에서 잠시 노는 딸래미👧🏻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웠던 타바스코 팩토리 투어🫶🏻